항상 충격적인 기사를 보면서
저의 생각을 쓰지만 이번 기사
역시 참 안타까운 현실을 생각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1227601008&wlog_tag3=naver
기사를 살펴보면
올해 19세의 여대생 린링 양은 온라인 알게 된
생면불식의 중개상에게 총 15만 위안
(약 2540만 원) 상당의 현금을 받고
자신의 난자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돈으로 린린양은 아이폰과 노트북
화장품 등을 구매하며 사용했고,
이 후에는 본인이 직접 중개인의
역할을 하는 행동까지 보였는데요
제가 주목하는 건 이 같은 행동보다는
잘못된 행동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이 후 사례에 대해서 입니다.
기사에 나온 과거 난자 불법 매매업체에서
재직했다고 밝힌 A씨는
“어떤 여성은 난자 추출 중 난소의 측면이
파열되어 심각한 후유증을 얻었다”
“이 여성은 출산 능력을 완전히 상실했는데,
이에 대해서 업체 측이 보상한 것은 없다”
고 말했습니다.
또한
“여성을 신체에 구멍을 뚫어 샘플을
채취할 시 사용하는 바늘은 일반적으로
혈액을 채취할 때 사용하는 바늘보다
훨씬 굵고, 그 지름이 2~3mm, 길이는
무려 35cm에 달한다”
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A씨는
“ 난자를 매매하는 행위 자체가 불법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술이 임대 주택에서
진행된다”
“이 때문에 시술 중 여성은 완벽하게
소독된 기구로 처치 받는 것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이 시술을 받은 여성 중 상당수가
수술 합병증을 얻을 확률이 높다”
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기사에 따르면 다른 B씨의
폭로에서 볼 수 있듯이
“난자를 채취하는 과정에서 불법 업체 측은
더 많은 이익을 쉽게 얻기 위해 난자를
더 많이 배출하게 만드는 촉진 주사를
투여한다”
" 이 약이 결국에는 여성의 배란을 촉진하는
약물로, 호르몬 촉진제 종류에 속한다.
사소하게는 복통을 일으킬 수 있고,
심할 경우 혈전, 심부전증은 물론이고
사망에 이른 사례도 있다”
고 했다고 합니다.
과거에 장기를 추출하는 영화가
개봉 된 적도 있고, 대부업체 등에서
신체 포기각서 라던지 이런
정말 기사나 언론 미디어 등에서
듣기만 했던 그런 일들을 알고
계실 거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실제로 난자를
불법 매매 하는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고, 심지어는 이런 일들을 통해서
평생을 후회할 수 있는 합병증은
물론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다 거
알고 계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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