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과 결혼한 20대 여성 / 이게 정상인가요? 사물성애자

세상이 정말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다양한 사건들이 있다고 하지만

정말 믿을 수가 없는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러시아에서 사물 즉 자신의

가방과 결혼한 20대 여성이

나타났습니다.

 

 

 

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1220601004&wlog_tag3=naver

“5년 전 만나 사랑 빠져” 서류가방과 결혼한 러 20대 여성의 사연

by 나우뉴스

 

by 나우뉴스

 

기사에 따르면

 

모스크바에 살면서 유치원 교사로

일하고 있다는 레인 고든(24)은 어렸을 떄부터

주변 사물에 모든 영혼이 있다고 믿었다고 합니다.

그런 생각이 성장하면서 커졌다는 그녀는

10대 초반에는 집 근처에 새로 생긴

쇼핑몰을 사랑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하지만 그녀는 이 사실을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습니다.

사람은 일반적으로 사람을 사랑하고 연애 대상이

사물인 사례 자체는 드물며 그런 점이

모든 사람에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그녀의 물건에 대한 사랑은 식을 줄 몰랐는데요.

그러던 5년 전쯤인 2015년 8월 어느 날

그녀는 “운명의 상대”라고 말하는 서류가방을

만났습니다다.

그녀는 당시 사진 촬영 소품을 사기 위해

철물점에 갔다가 금속 서류가방을 발견하고

큰 끌림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녀는 '그때는 참 멋진 외관이구나'라고 생각했고,

'그 이후 우리가(가방과) 이렇게까지 사이가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그때 구매한 서류가방에

기디언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원래부터 금속이나 은으로 만든 제품이나

거울 등 반짝거리는 물건에 끌려왔다는

그녀는 이 서류가방에 조금씩 빠져들었다고

합니다.

 

 

by 나우뉴스

이에 대해 “기디언은 내 마음을 두든거리게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기디언에 대한 생각이 커졌다”면서

“하지만 주위 사람들은 내가 아픈 것 같다면서

치료를 받으라고 말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주변 사람들의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 속에서도 기디언을 구매한 지

석 달 만에 커플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후 지난 6월까지 순탄하게 사랑을 키워왔다는

그녀는 기디언과 결혼식까지 올렸습니다.

물론 정식 결혼은 아니지만, 초대한 친구들과

가족들 앞에서 기디언과의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는 그녀는 이 특별한 의식으로

기디언과의 관계가 새로운 차원으로

바뀐 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 이야기가 믿어

지시나요?...

 

사실 최근에 있었던

 

 

cocofamilytogether.tistory.com/271

엘렌 페이지 이제 엘리엇 페이지로.. 트렌스젠더라고 발표.

 

엘렌페이지 사건을 보면서

세상이 정말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건가 생각했는데

이건 양반인거 같습니다.

 

위에 기사를 자세히 읽다보면

사실 사람이 느끼는 자연스러운

감정들이 이상하게 변질된 거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금속이나 은 등 반짝이는

물건에 관심을 갖는 건

크게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금은이나 은 등

반짝이는 보석 등에 관심을

갖습니다.

 

하지만 그런 감정을 사랑으로

표현하는 건...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By KTF NEWS

 

근데 혹시 그거 아시나요?

세상에 존재하는 성별이 50가지가

넘는다는 사실 말 입니다.

우리가 보통 아는 성별

남/여 가 아닌 게이, 레드비언은

양반이고 듣지도 못하고

우리가 알지도 못하는 성별

말입니다.

 

사물성애자 또한 그 중 하나

일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by Discover society

 

우리가 보는 다양한 색깔의

이 사진 아름답게 보이시나요?

이 뜻을 제대로 아신다면

아름답게 보실 수 있는 분이

얼마나 계실지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의 몸은 단 두가지

성별로 만들어졌고, 이 부분만은

변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이 아름다운 말로

변질이 된다거나 동정표를

받는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