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듬 컴퍼니의 대표이자 대한민국의
대표 반려견 훈련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강형욱씨
하지만 인성이며 갑질 논란의 휩싸이면서
일주일 정도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무응답 하셨던 강형욱씨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논란에 대한 해명 영상을
올리셨습니다
보듬tv 유튜브 해명 영상
보듬tv 영상에서 강형욱씨는
대부분의 의혹들은 대답하셨습니다
요약해 보자면
1. cctv
훈련소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물품이었을 뿐이지
절대 직원들 감시 차원이 아니다
cctv를 보고 혼을 냈다는 의혹들은
직접 보고 혼을 냈을지 모르겠지만
cctv 감시 후 혼낸 게 아니며
강형욱씨는 cctv를 자주 보는 사람도
볼 수 있는 시간도 없는 사람이다
2. 9760원 월급
사업자 방식의 성과 계약직
근로 형태였고, 담당 직원이 퇴사를
한 후 담당하고 있던 많은 계약이
환불 처리 됐기 때문에 급여를 측정하기
어려웠고, 당사자와 이야기하고 싶었지만
거부하였기 때문에 최소 단위의
급여를 넣음으로써 대화의 목적으로
사용한 것이지 절대 의혹에 관련된
나쁜 목적이나 임금 체불은 아니다
3. 명절 선물 배변봉투 스팸
명절 스팸 선물 세트를 주문했지만
발주를 잘못해 엄청난 양의 낱개의
스팸이 주문되었고 명절기간 특성상 반품이
어려웠기 때문에 스팸을 낱개로
나눠주었을 뿐이다
또한 보듬 컴퍼니에서는 배변 봉투를
따로 사용하지 않고 일반적인
검은색 쓰레기 봉투를 사용하기
절대 의혹 관련 된 나쁜 목적은 아니다
4. 직원들 비방 및 갑질
강형욱씨는 욕설이나 비방을
의혹에 나오는 식으로 하지 않으면
직원들을 혼낼 때 욕을 하지 않고
혼을 내기 때문에 거짓이라고 했으며
개 목줄 관련해서는 훈련사들은
목줄을 절대 놓쳐서는 안 되기 때문에
훈련사들이 강아지들의 목줄을
놓쳤을 땐 혼을 낸 적은 있어도
절대 직원들에게 목줄을 던진 적은
없다
5. 화장실 고장으로 인한
자동차로 10분 거리의
단체 화장실 논란
화장실 고장으로 인해
도보로 3~4분 거리의
단골 식당 사장님께 양해를
얻어 사용했을 뿐이지 절대
통제하지 않았다
6. 메신저 감시 논란
사내 메신저를 업무에 활용했을 뿐이지만
메신저가 무료에서 유료로 바뀌는 과정에서
관리자 모드가 추가 됐고 관리자 모드를
확인하던 중 6개월 정도의 메신저 사용기록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그곳에서 6개월 동안의 아들과 대표를 비롯한
너무 말도 안 되는 직원들의 비방 기록이 나왔고
분노를 참지 못해 보게 되었을 뿐이다
그 뒤로 그 행동이 잘못된 것을 알고
변호사님의 도움을 받아 사내 메신저는
업무용으로만 사용하자라는 동의서를
받았을 뿐이지 통제를 한건 아니다
7. 에폭시 바닥 공사 관련
에폭시 바닥 공사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일어난 일이고
자신도 그렇게 오랫동안
힘든 상황이 지속될 줄 몰랐으며
직원들만 방치한 체 자신은 출근하지
않은 건 아니다
자신도 매일 출근했으며 에폭시 공사에
대해 잘 몰라서 일어난 일일 뿐이다
8. 레오 방치
레오는 죽기 전에 정말 상태가
안 좋았기 때문에 거동이 불편해서
배변과 분리되기 힘들었다
안 좋은 몸상태 때문에 자연스럽게
배변이 몸에서 나왔으면 그걸
바쁜 스케줄 때문에 옆에 있지
못해서 줘서 지금 생각해 보면
방치한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을 거 같다
하지만 아침 일찍 출근해 레오를
씻기고 배변 청소를 해주고
레오를 최선을 다해서 보살펴주려고
했고, 안락사 역시 정말 고민을
많이 했고, 일정을 잡았다가 취소하고
잡았다가 취소하는 오랫 시간 후에
진행했으며 회사에 있던 직원들과
레오의 작별인사를 하고 화장을
했지 관련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
대략 적으로 이 정도 내용이며
대부분의 다른 의혹들은 사실이 아니며
해명하시는 내내 충분히 직원들이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이었고
자신이 잘 못 살핀 것 또한 사실이며
그렇게 느꼈다면 죄송하고 만약
그분들에게 사과할 기회가 있다면
만나서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이런 일 때문에 보듬컴퍼니에서
일했던 훈련사들에게 해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진심 어린 눈물을 흘리시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강형욱 씨는 해명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해명 영상을 확인했을 때
강형욱 씨만을 마녀사냥 하는 것은
옳지는 않은 거 같습니다
앞으로 알게 된 또 다른 진실 그리고
이 해명 인해 직원들을 향한 또 다른
마녀사냥이 일어나지 않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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