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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다운증후군 지적장애 회복 가능성이 열린다

by 랑이v 2020.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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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서 다운증후군의
장애를 갖고 태어나는 아이가
주변에서 더 많이 보이는거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아이의 부모가 아이의 장애
보다도 이 아이를 평생 내가
책임질 수 있을까 하는
책임감 때문에 특별히
더 고민을 많이 하는거
같습니다.

근데 이런 책임을 조금은
덜 수 있는 연구 결과가
국내연구진을 통해
개발됐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436185

다운증후군 지적장애 원인 유전자 규명…학습력 회복 가능성 열려

국내 연구진이 다운증후군에서 지적 장애를 일으키는 요인 유전자를 규명했다. 뇌의 해마영역에서 이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면 기억력 저하·학습 능력 소실 등 다운증후군 증상을 치료할 수 있

n.news.naver.com



By shutterstock



기사를 따르면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민경태 생명과학부 교수 연구팀이
다운증후군에서 지적 장애를
일으키는 요인 유전자를
규명했다고 합니다.
뇌의 해마영역에서 이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면 기억력
저하·학습 능력 소실 등
다운증후군 증상을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는데요.

실제 연구팀이 학습과
기억 능력이 결핍된 다운증후군
쥐 모델(Ts65Dn)에 과다하게
증가한 DSCR1 유전자의 수를
정상적으로 복원하자 손상된
성체 신경발생과 학습 및
기억 능력이 회복됐다고
합니다.

현재 이 연구 결과는
분자생물학 분야 국제 학술지
‘엠보저널(The EMBO Journal)’
6월 11일자로 실렸다고 합니다





현재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그 백신이나
치료제에 집중하고 있지만
이런 연구에도 국가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해줘서
많은 사람들이 힘든
장애를 회복시킬 수 있는
연구에 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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