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이 되고 싶은 사람/ 귀와 코 윗입술을 잘라버린 사람
외계인에 대한 논란
과거 부터 현재까지
있다, 없다 말들이 많은데요.
프랑스에서 정말
끔찍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15/0004489601
기사에 따르면
외계인을 닮은 외모로 프랑스에서
'검은 외계인(the black alien)'으로 불리는
남성 앤서니 로프레도는
혀와 귀를 자르고 눈알을 비롯한
얼굴 전체에 문신을 새겨 유명세를
탄 인물입니다.
( 그냥 관심을 얻기 위해
이런 행동을 하는 정신이상자
인거 아닌 가 싶은데요 )
그는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윗입술과 코 절제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앤서니가 거주하는 프랑스에는
해당 수술이 불법이기 때문에
본인이 코와 윗입술을 언제, 누구에 의해
제거했는지 정확하게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 이런 수술을 누가 해주는 지
정말 그 사람도 ... 이상하네요 )
그는 수술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 절제술을 받은 소회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앤서니는
"이번 수술을 집도한 작업자 덕분
에 고개를 들고 걸을 수 있게 됐다.
내 인생에서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
"외계인 프로젝트는 이제 16% 완료됐다"
고 했습니다.
그는 외계인으로 보이기 위한 성형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는데요.
앤서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은 피부를 제거하고 금속으로
교체하는 것을 꿈꾸고 있다.
수정해야 할 신체의 다음 부분은
팔, 다리, 손가락 및 머리 뒤"
"신체 변형과 무서운 표정에도 불구하고
함께 하는 구성원을 끌어들이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2017년 프랑스 매체 '미디 리브레'와의
인터뷰를 통해
"어렸을 적 꿈이 외계인이었으며, 보안요원으로
일하다 문득 삶이 행복하지 않다고 느꼈
고 이후 외형을 외계인처럼 바꾸는 수술을
하기 시작했다"
고 설명했습니다.
( 아니 보안요원으로 일하면서
삶이 행복하지 않은 거랑.. 이런
기이한 일을 하는 거랑은 무슨
상관이 있는거지... )
현재 앤서니는 몸에 수십개의 문신과 피어싱을
시작으로 이마와 광대 등에 보형물을
삽입한 상태다.
귀를 제거하고 혀는 세로로 가르는
수술도 받았으며, 실명 위기에도 불구하고
눈알에 문신을 새기기도 했다고 합니다.